울산이씨 종친회(발간위원장 이무용, 회장 이화용)에서는 지난 2011년 3월 4일 本한국족보편찬위원회를 방문하여 견학하고 샘플 등 많은 내용을 확인한 후 족보계약 체결을 하였다.
당초 울산이씨종친회(蔚山李氏宗親會)에서 지금부터 179년 전(1832년) 임진년(壬辰年)에 좌윤공(左尹公) 13세손(世孫) 규현공(奎顯公)께서 8년간의 노고(勞苦)끝에 처음으로 울산이씨(蔚山李氏) 족보를 간행하시었고, 현재는 주로 복사한 것을 보관하고 있는 실정이였다고 한다.
그 후 1970년 경술년에 울산이씨 족보가 간행되었고, 10년 후 1980년 경신년에 증보판(增補版)이 발간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 새로이 출생한 자손(子孫)들이 많아지고, 작고하신 조상(祖上)님도 늘어 새로운 족보(族譜)를 만들어야 한다는 종친(宗親) 회원들의 요구가 있어 금번 족보 제작 계획에 이르렀다고 한다.
또한 금번에 완료할 족보에는 변해가는 시대에 맞추어 자라나는 젊은 후손들을 위해 컴퓨터로 열람이 가능한 <CD전자족보>도 발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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