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편찬위원회(김 욱 회장)와 사단법인 한국뿌리문화보존회(석민영 이사장)는 11일 광화문 사무실에서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제휴 계기로 타 종중의 장점을 공유하는 정보교류의 창구역할을 같이 함과 동시에 다양한 <뿌리문화 컨텐츠 사업> 을 통해 전통가족문화를 수호 발전 전승시키는데 노력을 함께 하자는 뜻을 같이 하였다.
또한 보존회의 2020년 추진 중요 현안인 <종중자산관리 및 유지에 관한 법률> 입법운동에 양측이 적극적으로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협의하였다.

한국족보편찬위원회는 국내 유일의 수단(收單 ; 족보를 만들기 위해 등재할 사람의 이름과 행적이 기재된 원고나 서류를 취합하는 업무) 대행 시스템을 구축하여 현대적 흐름에 맞게 각 성씨 문중 족보를 제작, 관리하는 전문보소업체이다.

(社)한국뿌리문화보존회는 우리 고유의 뿌리문화유산에 관한 자료의 수집 및 정리와 연구사업을 하고 [한국성씨문화]를 발간하여 뿌리문화발전에 노력을 하고 있는 실행 단체이다.